2017/4/2

 

 

<생각나는 내용과 감상>

 

1. 갈등과 즐거움, 조화와 부조화가 공존하는 게 바로 삶이고 결코 벗어날 수 없다.

2. 신인 배우가 노배우에게 저는 왜 연기할 때 긴장이 안 될까요?”오 가엾기도 해라. 연기를 잘하게 되면 긴장하게 될 거에요.”라고 대답하는 것을 보고 이런 게 생각났다. 피아노를 배운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이 생각만큼 실력도 늘지 않고 연습이 잘 되지 않는 것에 대해 저한테 슬럼프가 온 것 같아요.”라고 말하고 선생은 학생에게 오 너는 아직 슬럼프라는 게 올 실력이 아니란다.”라고 말하는 것.

3. 떼쓰고 징징댄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게 아니고, 어른이 된다는 건 어쨌든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는 것.

 

 

에단 호크,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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