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6/22
내가 20살에 읽었다면 덮어놓고 좋아했을법한 책이다. 나꼼수가 그렇게나 인기 있는 이유와 비슷하다. 객관적인 사실만을 나열하고자 하는 책이 아니라 저자의 편견을 오롯이 담아 자칭 ‘전복과 반전’을 말한다. 낄낄거리며 읽으면 그만이지만 여기서 설명하는 것이 전부라고 믿으면 심히 곤란하다.
ㅡ 강헌, <전복과 반전의 순간> 中, 돌베개
2016/6/22
내가 20살에 읽었다면 덮어놓고 좋아했을법한 책이다. 나꼼수가 그렇게나 인기 있는 이유와 비슷하다. 객관적인 사실만을 나열하고자 하는 책이 아니라 저자의 편견을 오롯이 담아 자칭 ‘전복과 반전’을 말한다. 낄낄거리며 읽으면 그만이지만 여기서 설명하는 것이 전부라고 믿으면 심히 곤란하다.
ㅡ 강헌, <전복과 반전의 순간> 中, 돌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