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6

 

 

그러니 해머튼이 독서야말로 우리가 마음먹는 온갖 일 중에 가장 큰 환상이라고 말할 만하다. 무한한 미래에 방대한 문학을 읽겠다고 마음먹었다가 결국 시간에 패배하고 마는 것만큼 흔한 일이 있을까? 오늘 읽을 책을 결코 내일로 미루지 말자.(221p)

 

 

 

ㅡ G.K.체스터튼, <천천히, 스미는> 中, 봄날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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