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27

 

 

기록으로 남겨놓고 싶은 문장은 없었다.

지금까지 나온 장류진의 장편 1권과 이번 작품을 포함한 단편집 2권 총 3권을 읽은 감상은 2010-20년대인 현재를 살고 있는 여성들이 겪었거나 공감할만한 일을 소재로 삼아 최대한 핍진하게 묘사하는 걸 목표로 하는 듯하다. 이번 작품 역시 여전히 그런 디테일을 살렸으나 매번 이런 식이니 슬슬 질리기도 한다. 새로운 모습을 보진 못했다.

 

 

 

ㅡ 장류진, <연수> 中,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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