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3

 

취미는 사생활을 읽고 궁금해져서 찾아 읽은 단편집. 존재하는 갈등을 명백하게 드러내진않되 적당한 긴장감으로 유지하며 끌고 가는 게 멋지다. 3개의 단편 중 새끼돼지가 제일 좋았다. 장편에서도 드러낸바 있는 거짓말을 작품에 활용하는 방식을 여기서도 볼 수 있었다. 7월에 나온다는 신작을 기다린다.

 

 

 

 

ㅡ 장진영, <마음만 먹으면> 中,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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