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

 

 

올해 노벨상 수상 작가의 작품 성향이 딱 봐도 내가 좋아할 것 같지는 않아 보여서 읽지 않으려다가 마침 모임 책으로 선정되어 읽어보았다.

아침과 저녁의 순환을 인간의 삶과 죽음으로 빗대며 담담하고도 차분하게 풀어나가는 짧은 소설이었다. 크게 재밌다거나 와닿지는 않았다. 저자의 다른 소설인 멜랑콜리아는 안 읽어도 되겠다. 영화 멜랑콜리아는 정말 재밌는데...

 

 

 

ㅡ 욘 포세, <아침 그리고 저녁> 中,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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